작성: 26. 3. 29~
1. 뽀로로병과 헤르미온느병이 동시에 도진다
2. 낭만을 찾아 돗자리와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지만 마음에 여유는 없다
낭만을 백프로 느낄라면 돈이 있어야 한다 불완전한 빈털터리 젊음 요딴 키워드가 뭐 청춘..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나도 동의 못하는 건 아니지만 저 단어들을 언급하는건 결국 뭔가를 이룬 사람들의 후일담에서 들려왔던 이야기들이더라
3. 인생은 무조건 두가지 기로 밖에 없는듯
가거나 안가거나 하거나 말거나 yes or no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뭐든 하고 보자는거지 내 말은..
전에는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그냥 다 접고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어요 지금이 좋은 거 같아요
내가 이 말을 하면서 울컥을 한건지 다른 거 때문이였는지 사실 아리까리하긴 한데 진짜 왜 갑자기 목이 턱 막혔을까
왠지 이대로 살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 하던게 다시 하고싶어졌다
4. 세상에 없는걸 만들어 내는게 제일 힘들다 그게 쓰레기일지라도..
5.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
뭔가 끈적한게 펑 터진다
저 속에서 무언가 자라나는 느낌
걷잡을 수 없이 넘쳐 흐른다
위에 있는 별은 근심 없이 춤 추라 하고 밑에 있는 파도는 걱정없이 출렁인다
축축하고 습했던 속 안에서 새로운 세포가 깨어나는 경험
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보낸 시간들이 쌓여서 다음을 기약하는 기대가 됐다
저기 저 시끄러운 소리가 위안을 준다
내 삶의 낙원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... (생략)
6. 요즘 유독 기분이 묘하다 기분이 겁나 안 좋다가도 빠르게 그냥 그래짐 좋은게 좋은거다? 라고 하기엔 막 좋지도 않아 그냥 진짜 딱 그냥임
일은 적당히 햄들고... 쉬고 싶을 때 자유롭게 못 쉬는 거만 빼면 좋아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업으로 삼는다는게 복인 것 같기도 해 좃 나 몸도 마음도 힘들긴한데 견뎌야지 뭐 십알~
7. 안정형 남자 좋아하다가 멘헤라남 좋아할라니까 나끼지 심란함 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야 잘하자? 너희 형 보고 좀 배워라 사랑한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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